변상철, 권영호, 김정일, 백승무, 류정수, 장동수, 장윤제,
소속 상세정보
변상철 ( ) - NYU Implant 연구회
권영호 ( ) - NYU Implant 연구회
김정일 ( ) - NYU Implant 연구회
백승무 ( ) - NYU Implant 연구회
류정수 ( ) - NYU Implant 연구회
장동수 ( ) - NYU Implant 연구회
장윤제 ( ) - NYU Implant 연구회
KMID : 0362820050240010068
Abstract
전치부 임프란트를 식립할 때는 경우에 따라서 발치 후 몇 주 혹은 몇 개월 후에 식립하여야 할 때도 있을 것이며 때로는 협측골의 소실을 방지하기 위하여 발치 후 즉시 임프란트를 식립하기도 합니다. 발치후 즉시 임프란트를 식립하면 치조골의 흡수를 방지하는 것 이외에도 환자의 심미를 개선시키는데도 많은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조건이 좋은 경우라면 임프란트 식립 후 바로 temporary crown을 장착해주기도 하는데 이 때는 대개 교합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이 경우 최종 보철물을 할 때 개선된 치은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증례 발표에서는 Bio-Oss등과 같은 이식재를 사용했기 때문에 임시 치관을 즉시 만들어 주기는 곤란하여 denture tooth 등을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심미적인 gum line을 이루기 위한 전제조건으로는 치조골의 형태가 대칭적으로 일정하게 scalloped 모양을 갖추어야 합니다. 따라서 이번 증례에서 협측에 충분한 이식재를 보강함으로써 치은의 수축을 방지하면서 심미적인 gum line을 만들어 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임프란트의 식립 위치가 아주 중요한데 반드시 약간 구개쪽으로 식립하여 중심선이 cingulum을 향하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만약 협측으로 치우쳐 진다면 협측의 잇몸이 반드시 퇴축하게 되어있습니다. 이 경우 보상하기 위해서는 임프란트를 아주 깊게 심고난 후 custom abutment를 사용하여야 하는데 관리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고 치은의 퇴축 확률이 조금 더 높을 수 있습니다. 만약 치조골의 흡수가 심한 경우라면 반드시 치조골을 일차적으로 먼저 회복하고 그 후에 임프란트를 식립하는 것이 심미적인 결과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따라서 이번 발표에서는 심미적인 전치부의 수복을 위해서 치조골과 치은 등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신중히 시술하여 좋은 결과를 나타낸 증례를 보고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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